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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DC 카테고리

KDC : 404
괴담으로 하기 : 흡혈귀부터 AI를 지나 중세로 시작해 현대까지, 인간, 사회, 을 이해하는 11가지 이야기
  • ㆍ저자사항 박재용 지음
  • ㆍ발행사항 서울: 생각학교, 2023
  • ㆍ형태사항 247 p.: 삽화; 21 cm
  • ㆍISBN 9791191360769
  • ㆍ이용대상자 청소년용
  • ㆍ주제어/키워드 과학 기초과학 과학상식 미스터리 괴담 청소년
  • ㆍ소장기관 사내도서관

소장정보

소장정보
구분 낱권정보 자료실 / 청구기호 자료상태 반납예정일 예약
EM0000013894 [사내]일반열람실
청소년404-박73ㄱ
대출가능 - 예약불가

상세정보

과학이 점점 더 우리 삶에 깊숙이 개입하는 현재, 이런 상황에서 과학적 사고를 머릿속에 장착하는 일은 필수다. 과학적 사고는 과학 지식만으로 채울 수 있는 것은 아니다. 과학과 기술, 사회(STS)의 연결고리를 잘 볼 수 있어야 한다. 이 책은 청소년 친구들에게 다음과 같은 질문을 던진다. ‘우리가 만난 현상들을 과학적으로 어떻게 해석할 수 있을까?’ ‘시대적 배경은 어떠했을까?’ ‘사회적 의미는 무엇일까?’ 허구인 괴담에서 과학을 본다는 것은 어불성설인 듯하지만, 이 책은 허구이기 때문에 인간의 상상력이 개입할 여지가 생긴다고 말한다. 오히려 과학처럼 자명한 사실일수록 다양한 시각으로 바라보며 그 환한 빛 뒤에 숨은 그림자를 볼 수 있어야 한다는 것이다. 이번 여름방학 동안 과학을 즐겁게 공부하고 싶은 청소년 독자들, 요새 과학이 어디까지 발전했는지 궁금한 학부모들, 그리고 과학적 이슈로 어떻게 토론(과학페어)을 진행할지 고민하는 선생님들께 이 책은 다양한 요구를 충족시켜줄 것이다. 이 책은 뱀이나 귀신 같은 한국적인 괴담뿐만 아니라 폴터가이스트와 도플갱어 같은 해외의 괴담 소재 11가지를 끌어와 딱 청소년들의 눈높이에 맞춰 설명해준다. 마녀, 흡혈귀를 지나 평행우주와 인공지능 시대의 괴담에 대해 풀어내면서 동시에 우리가 알지 못했던 과학의 발전, 그리고 그 이면에 대해 생각해볼 수 있도록 도와준다. 괴담에 나오는 이상한 현상을 과학의 시선으로 살펴보면, 흥미진진한 지식을 쌓을 수 있을 뿐 아니라 근거 없는 두려움에서 벗어날 수도 있다. 우리를 두렵게 만드는 괴담의 소재와 연결된 과학적 개념을 알아보는 일은, 괴담을 읽는 것만큼이나 신기하고 흥미로운 과정이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