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와 딸의 사랑을 그린 그림책인 <우리는 엄마와 딸>의 영어그림책. 세상에서 가장 깊은 이해와 애정을 주고받을 수 있는 사이가 바로 엄마와 딸이다. 엄마와 딸의 일상을 그리며 모녀간의 사랑을 듬뿍 담아낸 그림책이다. 작가의 경험을 바탕으로 한 사실감 넘치는 에피소드들을 통해 서로 의지하며 살아가는 엄마와 딸의 모습을 사랑스럽고 가슴 뭉클하게 그렸다. 어린 딸뿐 아니라 아이를 키우는 엄마의 마음까지 이해하고 위로하는 시선이 돋보인다. 일상을 소중히 여기고 그 속에서 느끼는 감정을 진솔하게 전하려는 작가의 의도가 자연스럽게 드러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