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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DC 카테고리

KDC : 598.1
아이의 진짜 마음도 모르고 혼내고 말았다 : 서툰 말과 떼 속에 가려진 0-7세 행동 신호 읽는

소장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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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분 낱권정보 자료실 / 청구기호 자료상태 반납예정일 예약
EM0000013098 [사내]일반열람실
598.1-모192ㅇ
대출가능 - 예약불가

상세정보

훈육이 필요한 아이는 이 세상에 단 한 명도 없다! 아이의 감춰진 속마음을 읽는 뇌과학 부모 수업 대부분의 부모는 아이가 문제 행동을 보이면 당황해하며 훈육을 시도한다. 그러나 이 책의 저자 모나 델라후크 박사는 “많은 부모가 겉으로 드러나는 아이의 문제 행동을 교정하는 데만 지나치게 주목하는 것이 더 큰 문제”라고 말한다. 아이가 왜 그렇게 행동하는지 그 근본적인 이유를 이해하지 못하는 한 문제 상황은 결코 건강하게 해결될 수 없다고 말이다. 게다가 애초에 부모가 문제 행동이라고 여기는 그 상황 자체가 실은 전혀 문제가 아닌 경우가 대부분이라는 것이다. 그렇다면 부모의 진을 쏙 빼는 이러한 문제 행동을, 아이들은 왜 일으키는 것일까? 또 그럴 때 아이를 어떻게 다루어야 할까? 이 책은 최신 신경과학과 30년간의 풍부한 임상심리 사례들을 바탕으로, 아이의 문제 행동의 근본적인 원인을 파악하는 방법을 알려준다. 특히 아직 말과 생각이 서툰 0-7세 아동을 중심으로, 아이의 행동과 신체 상태를 관찰하여 ‘진짜 마음’을 읽는 방법을 담았다. 이 시기의 아이들은 감정과 생각을 정확히 말로 표현할 수 없기에, 마음의 불편함이나 불안감이 그대로 행동으로 표출된다. 따라서 문제 행동을 관찰함으로써 아이가 불안을 느끼는 패턴을 파악하고 해결의 열쇠를 얻을 수 있다. 또한 신체적 감각으로 세상을 이해하는 0-7세 아이들이 일상 속에서 겪을 수 있는 감각적 불안을 종류별로 설명하고, 아이가 불편한 감정을 스스로 다루어낼 수 있도록 가르치는 방법을 상세히 일러준다. 부모와 함께 불안을 다스리는 과정에서 아이는 감정 조절력뿐만 아니라 부모와의 안정적인 애착관계를 강화할 수 있게 된다. 이 책의 목적은 아이를 변화시키는 것이 아니라, 아이의 개성과 기질을 존중하여 아이와 부모가 더욱 긍정적인 유대관계를 맺도록 돕는 것이다. 이 책을 통해 ‘내 아이’라는 이 세상 하나뿐인 존재를 근원적으로 이해할 수 있게 되기를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