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를 그리는 사람』은 환경 분야 중 가장 뜨거운 쟁점인 지구의 허파, 즉 원시 열대림에 관한 다큐멘터리 영화 《원스 어폰 어 포레스트》를 보고 프레데릭 망소가 직접 글을 쓰고 그림을 그린 책이다. 저자는 자연 보호란 거창한 주제가 무겁지 않도록 주인공의 일상에 실제와 환상을 버무려 놓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