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띵동!” 문이 열리고 엘리베이터 안으로 하나둘… 스르르 들어간다. 침묵 속에서 엘리베이터는 움직이고, 한 층 한 층 올라가던 엘리베이터는 덜컹! 멈춰 선다. 수리 기사가 도착한다는 안내 방송이 나오고, 지루한 시간이 이어지는데… 바로 그때, 뿡! 고약한 소리가 좁은 공간에 가득 차고, 쿵! 곰 씨가 쓰러진다. 뿌앙! 푸붑! 푸바방! 범인으로 지목되면 다음 방귀에 쓰러지는 공포의 엘리베이터 안. 범인이 누구인지 찾을 때마다 점점 긴장감이 고조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