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사건은 숭민의 다리가 부러졌기 때문? 하루아침에 인기남에서 왕따로 전락한 11살 숭민이의 인생 역전 낙서 일기 『내 다리가 부러진 날』 자칭 메시이자, 축구 게임 ‘사커일레븐’의 제왕이라 불리는 11살 남자아이 숭민은 일주일 중에서 유일하게 수요일에만 PC방에 갈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