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즈키 나카바의 만화 [일곱 개의 대죄]. 사랑하기에 당신을 막아선다. 현현한 〈4대천사〉. 그들의 목적은 〈빛의 성흔〉의 부활! 그리고 성전의 재개였다. 엘리자베스는 사랑 때문에 폭주하는 멜리오다스를 되찾기 위해 〈대죄〉를 지휘한다. 사랑하는 자의 이름을 걸고 맺은 맹약. 진정한 왕의 손에 뽑혀 나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