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드리히 글라우저의 소설 [형사 슈투더]. 「슈투더 시리즈」의 첫 번째 작품으로 1936년 첫 선을 보인 이래 팔십여 년이 흐른 지금까지, 수많은 미스터리 독자들로부터 최고라고 칭송받아온 이야기를 만나볼 수 있다. 감옥 안에서 피의자가 철창에 목을 맨다. 시골 마을 외판원을 죽인 청년. 전과자인 그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