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 반대편에 사는 가난한 나라에 고통받고 있는 9명의 아이들에 대한 이야기를 다룬 책입니다.
따뜻한 집에서 잠자고 밥먹는 것이 당연한 줄 알았는데 9명의 아이들은 지독히도 가난하게 태어나
8살이 되면 우리나라에서 학교를 가지만 강제노동을 하느라 학교에 갈 수 없습니다.
매를 맞고 추운데서 잠을 자야 하고 쓰레기더미에서 먹을 것을 찾는 어린이들이 있다는게 가슴 아팠습니다.
우리가 누려왔던 당연한 일들이 여기서는 꿈만 같은 일이라는게 같은 지구에 살면서 믿겨지지 않았고
친구들이 이 책을 읽고 불쌍한 어린이를 도울수 있는 방법을 함께 찾았으면 하는 마음에서
이책을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