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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DC 카테고리

KDC : 843
눈 폭풍이 휘몰아친다
  • ㆍ저자사항 로렌 타시스;
  • ㆍ발행사항 서울 : 초록개구리, 2021
  • ㆍ형태사항 136 p. : 삽화 ; 21 cm
  • ㆍ일반노트 원저자명: Lauren Tarshis, Scott Dawson
  • ㆍISBN 9791157821174
  • ㆍ주제어/키워드 폭풍 휘몰아친 재난 1888년 다코타
  • ㆍ소장기관 화천어린이도서관

소장정보

소장정보
구분 낱권정보 자료실 / 청구기호 자료상태 반납예정일 예약
JU0000155678 [화천어린이]
어린이843-로294눈
대출가능 - 예약불가

상세정보

# 추위, 거센 바람, 얼음 알갱이까지… 1888년, 끔찍한 눈 폭풍이 미국을 덮치다! 1888년 1월, 미국 서부에 끔찍한 눈 폭풍이 휘몰아친다. 이 눈 폭풍으로 235명이 목숨을 잃었는데, 그중 대다수가 아이들이었다. 이런 이유로 눈 폭풍에 ‘스쿨하우스 블리자드’라는 이름까지 붙었다. 《눈 폭풍이 휘몰아친다》는 이날의 눈 폭풍을 소재로 다룬 역사 동화다. 미국에서 눈 폭풍이 여러 차례 발생했지만, 이날의 눈 폭풍은 여느 때보다 치명적이었다. 대부분 사람들이 눈 폭풍이 올 거라고는 예상하지 못할 정도로 따뜻한 날씨에 갑자기 발생했기 때문이다. 그래서 눈 폭풍으로 인한 사람들의 피해는 더욱 컸다. 저자는 다코타의 한 마을에 갑자기 불어닥친 ‘눈 폭풍’이라는 재난을 견디고 살아남기까지, 열한 살짜리 남자아이 존의 시점으로 이야기를 전개한다. ‘재난’을 다룬 책이 대부분 재난에서 살아남는 법에 치중하는 반면, 이 책은 한 발 더 나아가 주인공이 재난을 겪으면서 정신적으로 한층 성장하는 모습을 다룸으로써 글에 문학적 깊이를 더한다. # 난 나약하지 않아! 다 함께 살아남을 거야! 주인공 존은 도시에 살다가 가족과 함께 서부 땅으로 이주해 왔다. 하지만 아직도 드넓은 초원만 있는 서부가 낯설기만 하다. 여느 때보다 눈보라가 일찍 찾아온 탓에, 존은 동생과 함께 한동안 꼼짝없이 집에 갇혀 지낸다. 그러던 어느 날, 아침부터 눈발이 잦아들더니 날씨가 따뜻해진다. 오랜만에 학교에 간 아이들은 밖으로 나와 신나게 논다. 바로 그때, 갑자기 구름이 몰려오더니 눈 폭풍이 휘몰아치기 시작한다. 아이들은 선생님의 지도에 따라 학교 건물로 간신히 대피한다. 하지만 거센 눈 폭풍에 교실 창문이 산산이 부서지고, 눈과 얼음이 쏟아져 들어온다. 그때 마을 어른들이 썰매를 가지고 아이들을 데리러 온다. 하지만 존과 친구들이 탄 썰매는 사고가 나는데……. # 살을 에는 눈 폭풍 속에서 살아남는 방법 이 책의 정보 페이지에서는 미국에서 발생한 눈 폭풍을 살펴보고, 왜 피해가 클 수밖에 없었는지 당시 상황을 알려 준다. 미국 서부에서 일어난 눈 폭풍뿐 아니라 2개월 후 동부 해안에서 발생한 역사적인 눈 폭풍까지 상세하게 설명한다. 당시 눈 폭풍이 지나간 후, 뉴욕의 거리 사진도 함께 볼 수 있다. 한편, 1800년대 후반부터 1900년대 초반까지 농장을 만들기 위해 서부로 이주한 개척자들도 자세히 서술되어 있다. 또한 말미에 우리나라 사례를 덧붙여, 우리나라에서 큰 피해를 입힌 눈이 주로 언제 내렸는지, 왜 그 시기에 눈이 많이 내리는지를 살펴본다. 눈이 많이 올 경우에는 어떻게 행동해야 할지도 우리나라 상황에 맞게 알려 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