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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DC 카테고리

KDC : 813.8
오지랖 오지랑. 1, 소원을 말해 봐
  • ㆍ저자사항 김혜정 글;
  • ㆍ발행사항 파주 : 다산어린이 : 다산북스, 2022
  • ㆍ형태사항 97 p. : 천연색삽화 ; 22 cm
  • ㆍISBN 9791130694061 (1)
  • ㆍ주제어/키워드 오지랖 도깨비 오지 소원 말해
  • ㆍ소장기관 사내도서관

소장정보

소장정보
구분 낱권정보 자료실 / 청구기호 자료상태 반납예정일 예약
JU0000014530 v.1 [사내]어린이열람실
813.8-김94ㅇ-1
대출중 2024-05-30 예약하기

상세정보

《판타스틱 걸》, 《하이킹 걸즈》, 〈헌터걸〉 어린이와 청소년의 마음을 가장 잘 대변하는 김혜정 작가의 매력 넘치는 도깨비 유니버스! “누가 이렇게 시끄러워? 내가 당장 해결해 주고 말 테다.” 참견쟁이 도깨비 오지랑의 뜻밖의 소원 해결! 도깨비 오지랑은 아이들의 마음속 소리를 들을 수 있다. 다른 도깨비들은 다들 멋지고 훌륭한 능력을 하나씩 가지고 있는 데 비해, 자신은 고작 아이들 마음속 소리나 들리니 여간 불만스러운 게 아니다. 도깨비 잡화점 다다 상점의 주인 다다는 뭐든 다 만들 줄 알고, 도깨비 관리국에서 일하는 차차는 뭐든 다 찾을 수 있다. 심지어 욕심꾸러기 마니만 해도 대왕산토끼꽃 밭을 가지고 있지 않은가. 시시때때로 아이들 마음속 소리가 들려 마음 편히 살 수 없는 오지랑은 평소에는 다다가 만들어 준 ‘다마가 귀마개’를 해 아이들의 마음속 소리를 꼭꼭 막고 다닌다. 그런데 이 귀마개가 고장 난 것인지 밤새 한 아이의 목소리가 귀마개를 뚫고 들어와 잠 한숨 못 잤지 뭔가. “누가 잠도 안 자고, 이렇게 시끄러운 거야?” 아침부터 다다 상점으로 박차고 들어간 오지랑은 당장 귀마개를 고쳐 내라며 씩씩대지만, ‘다아리’에 넣어서 확인해 보니 정상이다. 그저 그 아이의 마음이 너무 강해서 귀마개를 뚫고 들어온 것뿐이라는데……. 자고로 도깨비는 인간 세상일에는 관여하지 않는 게 좋다는 말은 한 귀로 흘리고, 마음속 불만을 토로해 내는 아이를 찾아 나선다. 당장 그 소리가 귀에 맴돌아 머리도 어지럽고, 잠도 못 자고, 밥도 못 먹겠는 걸 어떡하겠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