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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DC 카테고리

KDC : 598.104
친절한 엄마가 아니어도 괜찮아 : 엄마자 나로 성장하는 일상 루틴 : 최다희

소장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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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분 낱권정보 자료실 / 청구기호 자료상태 반납예정일 예약
EM0000141607 [화천어린이]
일반598.104-지67친
대출가능 - 예약불가

상세정보

“세 아이를 기르며 결심 전문가가 되었고, 양파 껍질 속 본연의 나를 발견했다” 남편의 갑작스러운 해외 파병으로 그녀는 어느 날 고만고만한 사내아이 셋을 혼자 키우게 됩니다. 저절로 고개가 설레설레 내저어지는 장면입니다. 적극적이고 진취적인 그녀는 ‘까짓거 한번 해보자’는 마음으로 육아에 매진하지만, 결국 한 마리 맹수가 되어 울부짖습니다. 정신없이 밥상을 나르다 상 위로 엎어지고, 아이들과 더불어 코로나에 걸리는 등 초반에는 거의 제 정신이 아닌 날들을 보냈습니다. 그럼 여러분은 아이 셋을 혼자 키운 그녀의 결말을 어떻게 상상하시는지요? ‘결심전문가’로 거듭납니다. 아이를 셋 나을 결심은 이미 실천했고, 또 다른 굳은 결심 아래 그녀는 하늘이 두 쪽 나도 매일 책을 읽고, 기록을 남기고, 꿈친구들과 연대하고, 덕분에라는 말을 입에 달고 살고, 하루 하나씩 감사한 마음을 품어 돼지저금통에 감사 카드를 저축하는 등, 소소하거나 원대한 결심들을 실천에 옮깁니다. 그러다보니 지은이는 자신도 몰랐던 ‘본연의 나’를 선물처럼 발견하게 됩니다. 아이들과 더불어 나날이 발전하고 성장하는 엄마. 우리나라 출산률이 0.7퍼센트랍니다. 세계 최하위. 이 사실에 놀란 어떤 저명한 외국 학자의 표정이 얼마전 인터넷에 떠돈 적이 있습니다. 이 책을 덮을 즈음, 여러분은 어떤 표정을 지으실까요? 마음속에 잔잔한 폭풍이 일며 깊은 숨을 토해낼 수도 있습니다. 나도 힘을 내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