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도서관
선택한 기관 검색 선택해제
작은도서관
통합검색 상세검색 다국어 입력기

자료검색 > 상세페이지

저자

발행처

발행년도

KDC 카테고리

KDC : 598.1
(부모·친구·형제간의 답답하게 꼬인 관계를 풀어내는) 관계가 든 아이 잘 키우는 법

소장정보

소장정보
구분 낱권정보 자료실 / 청구기호 자료상태 반납예정일 예약
EM0000141556 [화천어린이]
일반598.1-민14관
대출중 2024-06-04 예약하기

상세정보

“아이와 관계가 흔들리면, 좋은 의도도 오해하기 쉽습니다” 부모, 친구, 형제와의 관계에 힘들어하는 아이를 위한 육아법 최근 교육부에서 실시한 조사에서 코로나19로 인해 친구, 선생님 등 사람을 만나지 못했던 아이들이 코로나 19 이전보다 교우관계에서 어려움을 느끼고 있다고 밝혔다. 함께 시간을 보내며 사회성을 기르고, 관계를 만들고, 혹은 싸우면서 갈등을 해결하는 방법을 익힐 시간을 겪지 못한 아이들은 관계를 맺고 유지하는 것을 힘들어한다는 뜻이다. 부모는 아이가 친구들과 잘 지낼지, 선생님과의 관계는 괜찮은지, 부모와의 관계는 이대로 괜찮은 건지 늘 고민한다. 아이가 주변 사람들과 원활한 관계를 맺고 살아가기를 바라지만 아이들은 자신의 상태나 기분, 감정을 이해하고 표현하는 능력이 부족하다. 말로 표현하지 못하는 아이는 행동으로 마음을 드러내고 그 신호를 이해하지 못하면 아이와의 관계는 흔들린다. 고집이 세고, 높은 곳을 무서워하고, 새로운 것은 겁부터 내는 두 아이를 키운 저자는 아이들의 행동이 이해가 가지 않아 화를 내고 소리를 지르며 강하게 훈육하곤 했다. 매일이 전쟁 같은 육아에 지쳐 아이를 이해해보려고 시작한 공부로 현재는 미국에서 아이들이 겪는 어려움을 살피고 공감하며 행동을 변화시키는 교사가 되었다. 저자는 아이의 행동을 들여다보면 마음을 알 수 있다고 말한다. 육아를 하며 아이의 행동을 받아주자니 버릇없이 클 거 같고, 그렇다고 엄하게 대하자니 아이가 주눅들 거 같아 갈등하는 상황은 매일 반복된다. 아이의 행동이 아니라 마음에 집중해야 한다. 마음을 제대로 표현할 줄 몰라 떼를 쓰고, 고집을 피우는 아이의 마음을 이해하고 받아들이면 관계는 분명 변화한다. 부모와의 관계를 바탕이 되면 아이는 더 많은 사람과 좋은 관계 맺을 수 있게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