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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DC 카테고리

KDC : 843.6
샤워하는 올빼
  • ㆍ저자사항 진 크레이그헤드 조지 글;
  • ㆍ발행사항 파주: 논장, 2022
  • ㆍ형태사항 160 p.: 천연색삽화; 23 cm
  • ㆍ총서사항 동화는 내 친구; 68
  • ㆍISBN 9788984144927
  • ㆍ이용대상자 아동용
  • ㆍ주제어/키워드 영미동화 창작동화 환경동화 자연동화 벌목꾼 아동
  • ㆍ소장기관 사내도서관

소장정보

소장정보
구분 낱권정보 자료실 / 청구기호 자료상태 반납예정일 예약
JU0000014391 [사내]어린이열람실
843.6-조78ㅅ
대출가능 - 예약불가

상세정보

인간이냐, 올빼미냐? 자연과 인간의 충돌, 경제 발전과 환경 보존 사이의 근본적인 갈등을 한 가족의 삶과 그들의 마음속으로 들어온 새끼 올빼미를 통해 따뜻하고 진지하게 탐구하는 수작! 생태와 자연 세계의 모든 것이 서로 어떻게 연결되어 있는지를 꾸밈없이 설득하며 잔잔한 감동을 선사합니다. ★ 다양한 토론을 이끌어 내는, 사회과 분야 주목할 만한 책 ★ ◆ 한 가족의 따뜻하고 유쾌한, 새끼 올빼미 돌보기! 벌목꾼인 아빠는 집에 있는 새끼 올빼미를 보고 몹시 화를 냈어요. 점박이올빼미 때문에 일자리를 잃었으니까요. 하지만 커다란 검은 눈동자로 물끄러미 바라보며 부리를 비벼 대는 사랑스러운 새끼 올빼미를 끝까지 외면할 수 있을까요? 보든은 점박이올빼미가 끔찍이도 싫다. 점박이올빼미 때문에 모든 것이 엉망진창이 되어 버렸으니까. 한낱 올빼미 따위가 자신과 누나의 영웅이며 세상에서 가장 훌륭한 벌목꾼인 아빠를 쓰러트리다니! 보든의 아빠는 벌목꾼이다. 아빠뿐 아니라 원시림 벌목 도시에 사는 많은 사람들이 벌목 일을 한다. 그런데 원시림의 나무를 마구 베는 바람에 점박이올빼미가 멸종 위기에 처했다며, 정부에서 나무 베는 일을 금지해 버린다. 사람들은 일자리를 잃고, 가게는 문을 닫고, 벌목과 관련된 회사들이 망했다. 동네에서는 올빼미를 사랑하는 사람들과 증오하는 사람들로 나뉘어 날마다 말다툼과 주먹질이 벌어진다. 왜 사람보다 올빼미를 더 신경 쓰는 거지? 보든은 모든 것이 혼란스럽다. 당장 보든의 집도 뒤죽박죽이다. 엄마는 학교 식당에 일하러 나가고 자신은 방과 후에 주유소 아르바이트를 하고 누나는 자기 방에 틀어박혀 꼼짝도 안 한다. 어떻게 하면 아빠가 일자리를 다시 찾을 수 있을까? 점박이올빼미를 아예 없애 버리면 아빠가 나무를 벨 수 있을까? 매혹적이고 유익하다. 생태와 자연 세계의 모든 것이 서로 어떻게 연결되어 있는지를 보여 주는 훌륭한 책이다. _북리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