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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확실한 주식 시장에서도 수익을 내는 방법은 있다! 매일경제/한국경제 베스트 애널리스트가 알려주는 주식 시장에 생존하며 똑똑하게 수익 내는 투자 전략 주식 시장을 돈만 넣으면 돈이 만들어지는 돈복사기 취급하거나, 한탕주의로 주식 시장에 접근하려는 사고방식은 버려야 할 때다. 돈이 주는 내재가치를 극대화하고 부의 증식을 이루기 위해서는 주식 시장에 오랫동안 머무르는 것이 중요하다. 오늘날 동학개미들에게는 얼마든지 반전의 기회가 있다. 주식 시장의 속성을 이해하고 버티는 자만이 그 반전의 기회를 잡을 수 있다. 주식 시장을 전망할 수는 있으나 그 전망이 정확히 맞을 확률은 지극히 낮다. 주식 시장은 예측 불가능한 세계이지만 그럼에도 온갖 전망과 예측을 하는 영상과 보고서, 책, 전문가가 쉴 새 없이 등장해 이야기한다. 예측할 수 없는 것을 예측하려 드는 오늘날의 주식 시장 생태계에서 우리는 과연 어떻게 투자해야 할지 좀처럼 갈피를 잡기 어렵다. 그렇다고 예측하는 일 자체가 무의미하다는 것은 아니다. 예측이 없으면 목표를 설정할 수 없고 목표를 이루지 못했을 때의 결과를 반면교사 삼아 반성할 수도 없다. 힘든 일이지만 투자자들에게는 예측이 필요하다. 그리고 그 예측을 기반으로 전략을 짜면서도 끊임없이 변하는 주식 시장의 상황에 맞게 대응해 나가는 자세를 습득하는 것이 중요하다. 주식 시장에서는 챙겨봐야 할 것이 수없이 많지만, 기업이나 국가의 주가, 실적을 예측하는 데 있어서 보편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유용한 지표는 존재한다. 하지만 주식 투자를 처음 해보는 사람이라면 어떻게 주식 시장을 파악하고 어떤 투자 방법을 활용해야 할지 판단하기 어렵다. 주식이 어렵게만 느껴지는 주식 투자자를 위해 투자로 수익을 내려면 꼭 알아야 할 핵심 투자 방법과 도구를 다양한 그래프와 자료를 활용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각 장에서 다루는 내용은 다음과 같다. 1장에서는 2020년 이후 현재까지의 주식 시장에서 벌어졌던 희로애락을 다각적인 관점에서 살펴보고 원인과 배경을 조명한다. 또한 저금리, 고금리 시대 여부와 상관없이 주식 투자를 해야 하는 당위성을 설명하고, 주식 시장이라는 존재를 좀 더 알아가기 위해 마켓 사이클을 포함한 여러 특성을 살펴본다. 이 책의 중심이라고 할 수 있는 2장에서는 투자 레벨업을 달성하기 위한 다양한 투자 도구를 소개한다. 한국의 수출 지표, 인플레이션 지표, FOMC, 중국 경제 지표 등 기업 실적과 거시경제 환경 변화에 대한 심도 깊은 이해를 돕는 지표들이 등장한다. 또 변동성 지수, 투자 심리지수, 신용잔고, MSCI 등 실적과 함께 주가를 결정하는 심리, 수급에 관해서도 이야기한다. 좋은 결과는 좋은 아이디어에서 나온다는 말이 있는 것처럼 3장에서는 2장에서 습득한 도구를 토대로 좀 더 좋은 투자 전략을 도출하는 데 도움이 될 만한 아이디어를 소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