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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리의 역사를 재창조한 추리 소설의 여왕의 대표작을 만난다! 편집자가 엄선한 애거서 크리스티 에디터스 초이스 『서재의 시체』. 애거서 크리스티의 작품들 가운데 그녀가 직접 뽑은 자신이 가장 좋아하는 작품 목록 등을 고려해 인기와 명성이 높은 작품 위주로 10편의 작품을 엄선하여 모은 시리즈다. 《서재의 시체》는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이 팔리는 저자의 작품 가운데 하나로 독자들이 눈을 뗄 수 없게 만드는 미스터리한 사건들을 선보인다. 시골 마을의 명사인 근엄한 대령 부부의 서재에서 금발 미녀의 시체가 발견된다. 마을 사랑들 모두가 이 스캔들에 흥분해 여기저기 소문을 퍼뜨리는 가운데 대령을 비롯한 저택의 모든 사람들은 희생자를 모른다고 한다. 이 낯선 여자가 왜 남의 집 서재에서 죽어야 했던 것인지 마플 양만이 올바른 진실을 찾아 나서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