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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DC 카테고리

KDC : 408
사소한 꿀벌책 : 지구의 모든 생명은 서로 연결되어 있어요
  • ㆍ저자사항 김은정 지음
  • ㆍ발행사항 서울: 한권의책, 2021
  • ㆍ형태사항 80 p.: 삽화; 26 cm
  • ㆍ총서사항 사소한 과학 시리즈;
  • ㆍ일반노트 총서번호임의부여함
  • ㆍISBN 9791185237503
  • ㆍ이용대상자 아동용
  • ㆍ주제어/키워드 꿀벌 곤충 생물학 생태학 동식물 아동
  • ㆍ소장기관 화천어린이도서관

소장정보

소장정보
구분 낱권정보 자료실 / 청구기호 자료상태 반납예정일 예약
JU0000153810 v.1 [화천어린이]
408-사55한-1
대출가능 - 예약불가

상세정보

꿀벌에 대한 거의 모든 것을 담은 과학책 많은 사람들이 ‘벌’ 하면 먼저 ‘꿀벌’을 떠올릴 거예요. 또 대부분의 벌들이 꿀벌처럼 가족을 이루어 크고 복잡한 집을 짓고 살며, 꿀벌처럼 꽃에서 꿀과 꽃가루를 따 와 벌집에 저장하고, 적이 나타나면 꿀벌처럼 침을 쏜다고 생각할지도 몰라요. 그런데 실제로는 꿀벌처럼 무리 지어 사는 벌보다는 단독 생활을 하는 벌이 훨씬 더 많습니다. 더구나 3만 마리에서 많게는 8만 마리까지 하나의 벌집에 모여 사는 벌은 꿀벌밖에 없어요. 그리고 13만 종류가 넘는 전체 벌 중에서 70퍼센트 정도는 꿀을 따지 않고 육식을 하거나 다른 동물의 몸에 기생해서 살아가죠. 꿀벌은 왜 이렇게 다른 벌들과 구별되는 특별한 생활을 하게 되었을까요? 꿀벌은 어떻게 수만 마리가 하나의 벌집에 모여 살면서도 일사불란하게 꽃을 찾아 꿀을 모으고, 모양도 특이한 벌집을 만들어 오랫동안 유지하며, 단 한 마리뿐인 여왕벌이 수많은 알을 낳는 걸까요? 꿀벌은 언제부터 꽃에서 꿀을 얻어 살아가기로 했을까요? 꿀벌과 꿀벌이 좋아하는 꽃들은 언제부터, 어떻게 해서 서로 도움을 주고받는 사이가 되었을까요? 꿀벌이 진화한 역사와 생태를 들여다보면 이러한 질문들에 대한 답은 물론 지구의 생명체들이 살아남기 위해 서로 어떤 영향을 주고받으며 진화했는지 알 수 있습니다. 저자의 말처럼, 예전에는 많은 사람들이 강한 생물이 약한 생물을 제압해 살아남는다는 ‘적자생존’을 진화의 기본 원칙이라고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꿀벌이 살아가는 모습을 보면 얼마나 많은 생명들이 서로 도우면서 살아가는지 잘 알 수 있습니다. 《사소한 꿀벌책》에서 그 모습들을 하나하나 만나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