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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DC 카테고리

KDC : 813.8
고양이 인간이 된
  • ㆍ저자사항 임소영 글;
  • ㆍ발행사항 서울: 북극곰, 2021
  • ㆍ형태사항 100 p.: 삽화; 22 cm
  • ㆍ총서사항 이야기샘 시리즈; 1
  • ㆍISBN 9791165880996
  • ㆍ이용대상자 아동용
  • ㆍ주제어/키워드 고양이인간 선생님 어린이문학 동화책 아동
  • ㆍ소장기관 화천어린이도서관

소장정보

소장정보
구분 낱권정보 자료실 / 청구기호 자료상태 반납예정일 예약
JU0000153737 [화천어린이]
어린이813.8-임55고
대출가능 - 예약불가

상세정보

저학년 어린이를 위한 북극곰의 이야기샘 시리즈 첫 번째 이야기. 한자성어 중에 '역지사지(易地思之)'란 말이 있다. 상대방을 깊이 이해하기 위해 처지를 바꾸어 생각해 보라는 말이다. 여기 글쓰기를 어려워하고 싫어하는 아이들을 깊이 이해하고자 자신이 직접 글을 쓰다 동화작가가 되어버린 한 선생님이 있다. 바로 이 책의 저자 임소영 작가다. 임소영 작가는 현직 초등학교 교사다. 처음부터 아이들 마음을 이렇게 잘 이해해 주고 재미난 이야기도 들려주는 멋진(?) 선생님이었냐고요? 그건 아니다. 글쓰기 시간엔 무조건 백 줄씩 쓰라고 다그치던 얄미운 선생님이었다. 그런 선생님이 답답한 마음에 본인도 글을 쓰기 시작했다. 그리고 그 결과는? 아이들이라면 누구나 공감할 재미난 이야기는 물론이고, 아이들의 진심에 성큼 다가선 훌륭한 동화작가로 변신했다. 임소영 작가는 글쓰기 싫어하는 아이들 마음을 한번 제대로 이해하고, 아이들을 재미나게 해주겠다는 목표 의식으로 똘똘 뭉친 선생님이다. 그런 선생님이 지어낸 이야기는 마치 그 마음속에 들어가서 몇 달 살다 나온 사람처럼 아이들 심정을 잘 반영하고 있다. 그리고 선생님도 함께하는 글쓰기 수업으로 배우고 성장한 건 비단 아이뿐만 아니라는 걸 알려준다. 『고양이 인간이 된 선생님』의 마지막 장면에 이르면 독자라면 누구라도 한겨울 선생님이 한층 성장한 것을 느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