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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DC 카테고리

KDC : 480.25
우리는 아침으로 햇빛을 먹어요!, 식물의 거의 모든 것
  • ㆍ저자사항 마이클 홀랜드 지음;
  • ㆍ발행사항 서울: 너머학교, 2020
  • ㆍ형태사항 128 p.: 삽화; 30 cm
  • ㆍ총서사항 자연은 우리의 집; 1
  • ㆍ일반노트 원저자명: Michael Holland
  • ㆍISBN 9788994407845
  • ㆍ이용대상자 아동용
  • ㆍ주제어/키워드 우리 아침 햇빛 식물 자연 아동
  • ㆍ소장기관 화천어린이도서관

소장정보

소장정보
구분 낱권정보 자료실 / 청구기호 자료상태 반납예정일 예약
JU0000153731 [화천어린이]
480.25-홀232우
대출가능 - 예약불가

상세정보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식물 교과서 『우리는 아침으로 햇빛을 먹어요!』는 식물의 다채롭고 놀라운 이야기를 아름답고 독특한 그림과 함께 들려주는 책이다. 생태학자이자 20년 넘게 어린이들에게 자연을 가르쳐 온 저자의 다정하고 친절한 설명과 도형들을 기발하게 조합하여 풍부한 색감으로 향기가 날 듯 생생하게 그려낸 그림은 독자들을 순식간에 식물의 세계로 끌어들인다. 우리 주변 어디에나 있고, 또 늘 그 자리에 있는 것 같아 식물의 존재나 고마움을 잘 느끼지 못한다. 식물이 이산화탄소와 물, 그리고 햇빛을 붙잡아 만드는 당분은 지구 에너지 망의 가장 기초를 이룬다. 이때 나오는 산소가 없으면 호흡이 불가능하고, 생물의 진화 자체가 불가능했음을 이 책은 찬찬히 들려준다. 몇 번의 대멸종에도 살아남았을 수 있었던 비결이라고 할지, 열대부터 사막까지 다양한 환경, 때로는 혹독한 환경에 적응한 식물의 전략은 영리하고 놀랍다. 씨앗 상태로 1년이나 바다에 떠서 여행하기도 하고, 몇 년 동안 바짝 말라 있다가도 물 몇 방울이면 순식간에 푸르게 변하여 씨앗을 퍼뜨리는 불사초, 열대의 너무 많은 수분을 떨어뜨리기 위해 잎에 구멍을 내는 몬스테라 등 흥미로운 이야기가 가득하다. 반려 식물이라는 단어가 생길 만큼 식물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기후 위기 앞에서 환경 생태 교육이 절실한 요즘 이 책은 충실하고 매력적인 식물학 교과서로 손색이 없다. “풍성한 정보와 눈부신 색으로 가득찬 이 교과서는 자라나는 자연학자들에게 초록이 무성한 세계에 대해 새롭게 눈을 뜨게 해 줄 것이다.(하략)” - Kirkus Review 『우리는 아침으로 햇빛을 먹어요!』는 사람들이 이 고마운 초록 이웃, 식물에 기대어 살아 왔음을 생생하게 들려준다. 음식과 약, 옷과 신발, 집은 물론 운동과 그림, 악기 등 여가 생활, 신약과 연료, 귀금속 발굴, 오염 지역 정화 등 첨단 연구 성과도 흥미진진하다. 글과 그림을 즐기다 보면 식물과 함께 하는 푸르른 미래를 위해서 농사를 위해 숲을 없애거나 DNA를 변형시키거나 멸종시키기도 하는 무리한 행동을 당장 멈추고 식물을 존중해야 함을 깨닫게 될 것이다. 또 집에서 학교에서 식물로 할 수 있는 재미있는 놀이와 다양한 실험들이 있어 즐기면서 과학적 관찰력을 키우게 도와준다. ‘자연은 우리의 집’ 시리즈는 초등학생을 위한 너머학교 기후 환경 시리즈로, 이 책은 시리즈의 첫 번째 책이다. 바퀴부터 플라스틱까지 발명이 바꾼 역사와 환경 이야기를 담은 그림책이 이어 출간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