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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DC 카테고리

KDC : 818
내가 어떤 마음이었는지 기억하고 싶어서 : 지윤 에세이

소장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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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분 낱권정보 자료실 / 청구기호 자료상태 반납예정일 예약
EM0000013311 [사내]일반열람실
818-지66ㅇ
대출가능 - 예약불가

상세정보

“당신의 오늘 마음은 어떤 색깔이었나요?” 『다정소감』 『아무튼, 술』의 작가 김혼비 추천! 날마다의 마음 빛깔을 다정하고 성실하게 기록한 에세이 복닥대는 사람들의 훈기를 잊은 당신에게, 훌쩍 여행을 떠나야만 일상이 특별해진다 믿는 당신에게, 평범한 일상에서 반짝이는 순간을 발견해낸 ‘지윤’의 책을 건네고 싶습니다. 저자 지윤은 어떤 아이라도 사랑하고야 마는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갓 태어난 고라니”처럼 비틀거리며 요가를 하고, 달리기 복싱 헬스 등 여러 운동을 하는 생활체육인이고요. 계획 없이 고양이를 사랑하게 된 고양이 집사이기도 합니다. 무엇보다 그는 “자주 망하고 가끔 절망하며 다시 꾸물거리는” 마음의 저 끝까지 내려가 이야기를 건져 올리는 에세이스트입니다. 그는 “교사로서 내가 믿는 구석이란, 애들한테 내가 진짜 관심이 있다는 거, 그거 하나뿐”이라고 적었는데, 그 말을 보면서 편집자로서 제가 믿는 구석이란, ‘좋은 책을 향한 내 마음’이라는 생각을 했어요. 투고된 이 원고를 봤을 때 제 마음을 건드렸던 어떤 빛이 여러분에게도 전해지면 좋겠습니다. 작가의 첫 책이자 1인출판사 ‘책나물’의 네 번째 책, 지윤 에세이 『오늘 내가 어떤 마음이었는지 기억하고 싶어서』입니다. 『다정소감』 『아무튼, 술』 『우아하고 호쾌한 여자 축구』를 쓴 작가 김혼비는 “이제 이 책을 추천하는 것으로 내 마음을 대신 전할 수 있게 되었다. 작가가 건네는, 과하게 뜨겁지도 지나치게 건조하지도 않은 적절한 응원과 위로는 무척 미덥고 든든하다. 각자의 자리에서 저마다의 고군분투를 하고 있는 사람들에게 이 책이 잘 닿았으면 좋겠다. 아마 읽고 나면 당장 오늘부터 ‘오늘의 어떤 마음’에 대해 쓰고 싶어질 것이다.”라고 다정한 추천사를 보내주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