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의 소중함을 이야기하고 있는 그림책. 처음부터 끝까지 길게 이어지는 두더지 굴과 사물들은 단순하면서도 대조적인 색으로 이루어져 아이의 시선을 끈다. 아기 두더지는 매끈한 돌멩이보다 더 중요하게 여기는 게 있다. 솟아나는 샘물보다 더 중요하고, 기어가는 벌레나 값비싼 그릇보다 더 중요하다. 장난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