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베리’라고 해요.” 〈첫 번째 사건: 사랑의 포로 사건〉 아이큐 1,104의 추리 천재, 엉덩이 탐정! 어느 날, ‘행운 고양이’ 찻집에 새로운 아르바이트생 ‘베리’가 들어온다. 자기 카페를 갖는 것이 꿈이었던 숙녀 베리는 상냥하고 성실하게 일을 하다가, 그만 실수로 엉덩이 탐정의 손에 뜨거운 홍차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