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정애 작가의 첫 번째 동화집. 주위에서 흔히 만날 수 있는 일상적 소재를 다룬 6편의 단편동화가 실려 있다. 친근하고도 유쾌한 어조로 이야기를 풀어내고 있어 재미는 물론 아이들이 쉽게 공감할 수 있고, 나아가 삶의 의미를 일깨워 준다. 아이들의 자존감을 되새기는 이야기에서부터 가족 간의 갈등과 화해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