껍질을 깨고 낯선 땅에 우뚝 서자!진지하고 유익한 「한림 고학년문고」 제24권 『사이공에서 앨라배마까지』. 베트남 태생의 소설가 작가 탕하 라이가, 베트남 열 살 소녀 '하'가 1975년 음력설부터 1796년 음력설까지 1년간 겪은 이야기를 섬세하고 영롱한 121편의 시에 담은 한 편의 운문체 소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