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원과 아파트 단지 주변에서 사람들과 함께 어우리며 살아가는 비둘기. 때로는 아이들의 말 상대가 되어 주기도 하고, 우리 아이들은 늘 보는 비둘기에 대해 여러 가지 생각을 합니다. 주인공 찬이는 그런 비둘기에게 먹이를 주고 알이 깨어나기만을 기다리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