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몽이 다시 시작되고 있었다!프랑크 틸리에의 장편소설 『뫼비우스의 띠』. 과거와 미래의 교신, 평행우주, 선천기형, 아크로토모필리아 등 새롭고 폭넓은 주제를 아우르는 SF적 요소가 가미된 범죄 스릴러다. 다방면의 과학적 지식을 바탕으로 치밀하고 복잡한 트릭의 작품을 주로 써온 저자는 일곱번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