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부른 돼지로 살기보다 배고픈 소크라테스로 살고 싶다? 과연 그 말이 정말일까요? 사람은 누구나 고민을 안고 삽니다. 소크라테스는 평생 동안 얼굴 찌푸린 채 '무엇이 지혜이냐'를 고민했지요. 소크라테스에겐 델포이의 신탁이라는 기댈 곳이라도 있었지, 고민 많은 사춘기 초등학생들에겐 비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