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에는 5편의 단편동화가 실려 있다. 표제작「나보다 작은 형」은 알 수 없는 병에 걸린 형을 바라보는 동생의 이야기로, 자꾸만 작아지는 형을 보면서 아픈 마음을 달래는 동생의 모습이 솔직담백하게 표현됐다. 그 외 동화에서도 아이들만의 순진한 모습이 엿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