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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년도

KDC 카테고리

KDC : 813.7
소 벼락이
  • ㆍ저자사항 박찬아 글;
  • ㆍ발행사항 파주 : 책과콩나무, 2020
  • ㆍ형태사항 199 p. : 천연색삽화 ; 21 cm
  • ㆍ일반노트 총서표제가 "책콩 어린이"에서 "독깨비"로 변경됨
  • ㆍISBN 9791189734466
  • ㆍ주제어/키워드 싸움소 벼락 독깨비 책콩 어린이
  • ㆍ소장기관 화천어린이도서관

소장정보

소장정보
구분 낱권정보 자료실 / 청구기호 자료상태 반납예정일 예약
JU0000152980 [화천어린이]
어린이813.7-박82싸
대출가능 - 예약불가

상세정보

운명에 맞서 싸움소가 된 외뿔소 벼락이 이야기! 독깨비 68권인 『싸움소 벼락이』는 외뿔 송아지 벼락이가 장애와 편견에 맞서 싸움소로 성장하는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전통문화인 소싸움을 소재로 한 박진감 넘치는 스토리는 마치 한편의 영화를 보는 듯하고, 벼락이와 함께 성장하는 민우의 이야기는 독자들에게 깊은 감동을 안겨 줍니다. 벼락이는 보통의 소보다 작고 약하게 태어났습니다. 민우를 지키려다 뿔 한쪽을 잃어 외뿔소가 되었습니다. 왜소한 몸집과 싸움소에게 필수적인 날카로운 뿔도 하나밖에 없는 벼락이는 싸움소가 되기에는 갖춘 게 하나도 없는 송아지입니다. 그저 인간에 의해 정해진 수순을 따라야 하는 숙명을 가진 송아지일 뿐입니다. 하지만 벼락이는 달랐습니다. 자신에게 주어진 운명을 거부하고 맞섰습니다. 족쇄 같은 울타리를 뛰어넘고 지독한 편견을 극복했으며, 가혹한 장애와도 싸웠습니다. 그러곤 스스로의 운명을 결정해 결국 싸움소가 되었습니다. 전통적인 소싸움을 소재로 한 흥미진진한 이야기! 박찬아 작가의 데뷔작인 『싸움소 벼락이』는 우리나라의 전통 문화인 소싸움을 소재로 이야기가 펼쳐집니다. 작품 속 벼락이가 신체적인 약점에도 불구하고 자기보다 덩치가 큰 소를 이겨내는 모습과 전통 싸움소의 기술과 싸움 장면의 세밀한 묘사는 마치 독자들을 소싸움 경기장으로 초대한 듯 생생한 현장감을 느끼게 해 줍니다. 소싸움은 과거부터 내려온 우리나라의 전통 문화입니다. 주로 추석 무렵에 마을 잔치로 열렸던 소싸움은 일제강점기에 폐지되었다가 1970년대 중반부터 우리나라 고유의 전통 놀이로 자리를 잡았고, 1990년대 이후에는 대표적인 지역 행사로 발전하였습니다. 소싸움으로 가장 유명한 청도를 포함해 여러 지역에서 축제를 열고 있습니다. 벼락이는 싸움소의 필수 무기라고 할 수 있는 뿔이 하나밖에 없습니다. 그리고 싸움소가 되기에는 너무나 작은 덩치를 가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벼락이는 자기보다 덩치가 큰 싸움소와 맞서 결코 물러서지 않았습니다. 힘만 믿고 달려드는 싸움소에 맞서 힘보다는 순발력과 기술로 상대를 하나씩 물리치고 결국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장애와 편견을 이겨내고 끊임없이 도전하는 민우와 벼락이 이야기! 재개발로 부모님의 가게가 철거되고 설상가상으로 아빠마저 사고를 당하게 되자, 민우는 할머니 할아버지가 계시는 시골 학교로 전학을 가게 되었습니다. 민우가 시골집에 도착한 바로 그날, 벼락이 몹시 치던 밤에 팔삭둥이 송아지가 태어났습니다. 민우는 세상에 태어나자마자 어미와 떨어지게 된 송아지가 자신과 처지가 참으로 비슷하다고 생각했습니다. 부모님과 떨어져 시골집으로 내려온 첫날 만나게 된 송아지에게 동질감을 느낍니다. 그러기에 민우는 송아지에게 ‘벼락이’라는 이름을 지어 주고, 정성을 다해 보살펴 결국 송아지를 살려냅니다. 어쩔 수 없이 시골집으로 전학 온 민우는 모든 일에 의기소침해집니다. 그런 민우의 곁을 언제나 벼락이가 함께합니다. 비록 몸집이 작고 뿔도 하나밖에 없는 장애를 가지고 있지만 벼락이는 포기하지 않고 운명에 맞서 싸웠습니다. 그리고 벼락이가 싸움소 대회에서 우승할 때, 민우도 세상과 맞서 싸울 용기와 자신감을 갖게 되는 씩씩한 소년으로 자라납니다. 〈주요 내용〉 송아지 벼락이는 팔삭둥이로 태어나는 바람에 몸집도 작고 약했어요. 더구나 민우를 지키기 위해 싸우다가 그만 한쪽 뿔마저 잃고 말았지요. 하지만 벼락이는 포기하지 않고 운명에 맞서 싸웠어요. 그리고 벼락이 옆에는 언제나 듬직한 민우가 함께했지요. 전통 소싸움을 소재로 한 박진감 넘치는 이야기, 장애를 극복하고 용감한 싸움소로 성장하는 외뿔소 벼락이 이야기를 함께 만나 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