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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DC 카테고리

KDC : 843.6
실카의 : 헤더 모리스 장편소설
  • ㆍ저자사항 헤더 모리스 지음;
  • ㆍ발행사항 서울: 북로드, 2021
  • ㆍ형태사항 488 p.; 20 cm
  • ㆍ일반노트 원저자명: Heather Morris
  • ㆍISBN 9791158791582
  • ㆍ주제어/키워드 실카 여행 장편소설 호주문학
  • ㆍ소장기관 화천어린이도서관

소장정보

소장정보
구분 낱권정보 자료실 / 청구기호 자료상태 반납예정일 예약
EM0000141308 [화천어린이]
일반843.6-모239실
대출가능 - 예약불가

상세정보

전 세계의 가슴을 사로잡은 18세 소녀의 감동 실화 소설 초대형 베스트셀러 『아우슈비츠의 문신가』의 후속작 “그녀의 아름다움이 그녀를 살렸다. 그리고 비난이 시작됐다.” 2018년에 출간되어 영국 아마존에서 일 년 넘게 종합 베스트셀러 10위권을 지켰던 초대형 베스트셀러 『아우슈비츠의 문신가』의 작가 헤더 모리스가 2020년 후속작 『실카의 여행』으로 전 세계 독자들을 다시 찾았다. 『실카의 여행』은 헤더 모리스에게 작품의 소재를 제공한 ‘아우슈비츠의 문신가’ 랄레 소콜로프의 실제 이야기에 등장했던 소녀 세실리아 클라인(실카)의 아우슈비츠 이후 이야기로, 전작과 마찬가지로 영국 아마존, 《뉴욕 타임스》 등의 베스트셀러로 기록되었으며 영국, 폴란드 등 여러 나라에서 ‘올해의 책’으로 선정됐다. 『실카의 여행』은 아우슈비츠 수용소에서의 3년에 이어, 또 하나의 세계사의 비극이었던 소련 강제노동수용소(Gulag)에서 그보다 오랜 세월을 갇혀 지내야 했던 실존 인물, 유대인 실카를 주인공으로 한 소설이다. 이 작품은 헤더 모리스의 이름을, 세월과 함께 묻혀 있던 역사의 뒤안길에 빛을 비추는 비범한 이야기꾼으로 확실히 각인시켰다. 한국에서 2019년에 출간된 『아우슈비츠의 문신가』는 살아남기 위해 자기 민족의 팔뚝에 날마다 문신을 새겨야 했던 유대인 남성 랄레가 기타라는 여성을 만나 죽음의 수용소에서 사랑을 꽃피운 대서사로, 전 세계 곳곳에서 베스트셀러 상위에 장기간 머물렀고 각종 문학상을 휩쓴 바 있다. 이 작품에서 기타의 절친한 친구였던 실카는 수용소 시절, 랄레가 위험한 지경에 빠졌을 때 친구를 위해 친구의 연인을 구하기로 결심하고, 자신을 상습적으로 성폭행하던 독일인 장교에게 랄레를 구해달라고 부탁한다. 독일이 패전한 뒤 작품의 결말에, 랄레와 기타는 민간인으로 돌아가 부부로 함께하게 되었지만, 이 연인들을 함께 있도록 지켜주었던 실카는 ‘나치의 공모자’라는 혐의로 15년 노역형을 선고받고 시베리아의 수용소로 이송되는데 이것이 ‘실카의 여행’이 끝나지 않고 계속된 이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