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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DC 카테고리

KDC : 811.7
내 얼굴이 도착하지 않았다
  • ㆍ저자사항 이설야 지음
  • ㆍ발행사항 파주: 창비, 2022
  • ㆍ형태사항 136 p.; 20 cm
  • ㆍ총서사항 창비시선; 477
  • ㆍISBN 9788936424770
  • ㆍ주제어/키워드 한국문학 현대시 고통 부조리
  • ㆍ소장기관 화천어린이도서관

소장정보

소장정보
구분 낱권정보 자료실 / 청구기호 자료상태 반납예정일 예약
EM0000141246 [화천어린이]
일반811.7-이53내
대출가능 - 예약불가

상세정보

“모두 하늘을 보기 위해 물구나무서는 밤” 지금의 부조리를 직시하며 완성되는 시의 정면 밑과 하늘을 뒤바꿔 다다르는 어둠의 너머 2011년 작품활동을 시작한 이후 줄곧 소외되고 억압받는 민중의 처절한 음성에 귀 기울여온 이설야 시인의 신작 시집 「내 얼굴이 도착하지 않았다」가 창비시선으로 출간되었다. 첫 시집 『우리는 좀더 어두워지기로 했네』(창비 2016)로 고산문학대상 신인상을 수상한 데 이어 올해 박영근작품상을 받은 뒤 펴내는 세번째 시집이다. 이번 시집에서 시인은 죽음이 도사린 비극적 삶과 부조리한 현재를 냉철한 시선으로 직시하며 “착취와 디아스포라가 기록이 아니라 체험이 되는”(신용목, 추천사) 시세계를 펼쳐낸다. 능숙하고 절제된 언어와 깊고 확장된 사유로 이 세계의 아래로부터 들끓는 고통의 신음을 증언하고 비정한 문명에 저항하는 시편들이 리얼리즘 시의 일면을 갱신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