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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DC 카테고리

KDC : 814.7
당신의 모든 순간이 시였다 : 박신규
  • ㆍ저자사항 박신규 지음
  • ㆍ발행사항 서울: 미디어창비, 2022
  • ㆍ형태사항 242 p.; 20 cm
  • ㆍISBN 9791191248548
  • ㆍ주제어/키워드 산문 산문집 한국문학 한국현대수필
  • ㆍ소장기관 화천어린이도서관

소장정보

소장정보
구분 낱권정보 자료실 / 청구기호 자료상태 반납예정일 예약
EM0000141176 [화천어린이]
일반814.7-박59당
대출가능 - 예약불가

상세정보

“시적인 순간이, 그 영원의 한순간이 당신을 찾아가기를……” 시의 비밀을 밝히는 스물여덟 통의 편지 2010년 『문학동네』를 통해 작품활동을 시작해 시집 『그늘진 말들에 꽃이 핀다』를 펴내며 처연한 아름다움이 깃든 시세계를 펼친 박신규 시인이 첫 번째 산문집 『당신의 모든 순간이 시였다』(미디어창비)를 펴냈다. ‘시간 투자할 데 많은 이 시대’에 밀려 희미해져가는 ‘시의 시절’을 다시 밝히기 위해 시인이자 출판인으로서 고군분투했던 삶의 기억을 빼곡히 담았다. 시에 대한 무한한 애정으로 써내려간 산문들은 “시의 비밀을 밝히는 등불”(정호승, 추천사)이 되어 어려울 것 같은 시의 세계에 한 발 더 가까이 내딛을 수 있게 한다. 매순간을 맑고 아름다운 시의 눈으로 살아온 저자의 삶을 통과해온 시들, 그 시들과 함께했던 한 인생을 따라 읽다 보면 독자들은 비로소 시와 삶이 하나가 되는 진경을 만나게 된다. “시적 순간이 올 때마다 한 편씩이라도 시를 읽으며 보낸 삶은 그렇지 않은 일상보다 훨씬 더 눈부시고 따뜻해질 것”이라고 말하는 저자의 안내를 받으며 빛나는 시편들을 새롭게 가슴에 담고, 인간과 인생에 대한 이해가 더욱 깊어진 자신을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 “당신이 외롭고 아플 때마다 시가 함께하기를 기도하는 마음으로 부치는 편지”이기를 바라는 따뜻한 마음 앞에서 지치고 힘든 하루를 견뎌낼 깊은 위로를 받을 수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