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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DC 카테고리

KDC : 813.8
벼락 맞은 리코더
  • ㆍ저자사항 류미정 글;
  • ㆍ발행사항 서울: 잇츠북어린이, 2020
  • ㆍ형태사항 116 p.: 삽화; 23 cm
  • ㆍ총서사항 그래 책이야, 성취감, 자신감, 성실; 028
  • ㆍISBN 9791187903383
  • ㆍ이용대상자 아동용
  • ㆍ주제어/키워드 벼락 리코더 창작동화 한국동화 아동
  • ㆍ소장기관 화천어린이도서관

소장정보

소장정보
구분 낱권정보 자료실 / 청구기호 자료상태 반납예정일 예약
JU0000153915 [화천어린이]
어린이813.8-류39벼
대출가능 - 예약불가

상세정보

어린이들의 자신감은 성공 경험과 칭찬이 반복되면서 생깁니다. 유아기 때는 작은 성공에도 부모님의 칭찬을 받으면서 자연스럽게 자신감이 높아집니다. 하지만 초등학생이 되면서 부모님의 욕심이 커지고 성취해야 할 과제의 난이도가 높아지면서 자신감을 잃게 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야기는 집에서 찬밥 신세라고 생각하는 주인공 우진이가 사춘기 형이 내다버린 리코더를 주워 오면서 시작됩니다. 잘하는 것도 없고 주목도 받지 못하면서 늘 형 물건만 물려받는 우진이는 의기소침해 있습니다. 게다가 엄마 앞에만 가면 말도 제대로 못할 정도로 주눅이 들어 있지요. 그런데 벼락을 맞고 신기한 능력이 생긴 리코더가 우진이와 만나면서 우진이가 달라지기 시작하고 결국 엄마도 우진이의 능력을 인정하고 칭찬까지 합니다. 우리 어린이들에게는 작은 관심과 칭찬이 자신감을 갖고 꾸준히 노력할 힘을 만들어 줍니다. 우리 어린이들이 동화를 통해서 자신감을 갖고 성실하게 노력하면 분명히 성과가 있을 거라는 믿음을 갖기 바랍니다. [줄거리] 우진이는 엄마가 조금 무섭습니다. 그래서 엄마 앞에만 가면 말을 더듬거나 아무 말도 못하는 경우가 많지요. 또 어른들이 주로 말하는 중2병을 앓고 있는 형이 있는데, 우진이는 거의 모든 것을 형에게 물려받아서 씁니다. 형은 알뜰한 엄마에 대한 반항심으로 화가 나면 자기 물건들을 마구 내다 버리곤 합니다. 우진이는 늘 형이 버린 물건을 주워 오는 당번입니다. 비가 억수같이 내리고 천둥 번개가 치는 날, 우진이는 형이 버린 물건을 주우러 주차장에 나갔다가 형이 버린 물건이 벼락에 맞는 걸 목격합니다. 하지만 대수롭지 않게 물건을 주워 오지요. 그 안에 형이 쓰던 리코더가 있었습니다. 얼마 후 음악 시간에 리코더를 가져가야 하는 우진이는 엄마에게 형이 쓰던 리코더 대신 새 리코더를 사달라고 조르지만 엄마는 들어주지 않습니다. 아이들에게 낡고 때 묻은 리코더를 보여 주기가 창피한 우진이는 아무도 몰래 리코더를 버리고 잃어버린 것처럼 해서 새 리코더를 사려는 계획을 세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