쉬 마려운 강아지 더치와 수의 우당퉁탕 뉴욕 탐방기. 뉴욕에 사는 수는 어느날 쉬가 마렵다는 반려견 더치를 데리고 '쉬하기 딱 좋은 곳'을 찾아 뉴욕 시내 곳곳을 방문한다. 하지만 더치는 이 핑계 저 핑계를 대면서 더 좋은 곳을 찾아 헤매는데……. 뉴욕에서 활동 중인 이혜수 작가의 유쾌한 상상과 매력적인 캐릭터, 아름다운 일러스트로 가득한 그림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