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생하게 꿈꾸고 구체적으로 그려라!” 현직 교사 네 명이 ‘꿈이 없어 무엇을 해야 할지 모르는 친구들에게, 꼭 하고 싶은 것이 있는데 어떻게 시작해야 할지 모르는 친구들에게 도움이 되고자’ 꿈 안내서를 만들었다. 청소년들이 제일 어려워하는 것이 진로 문제인데, 그들이 진로를 정하는 데 가장 큰 장벽은 부모님이라고 한다. 청소년들이 원하는 것은 따로 있는데 부모는 자녀에게 안정적이고 연봉이 높은 직업을 강요하는 것이다. 4차 산업 혁명 시대에 들어선 현대사회는 인공지능과 메타버스의 도래와 함께 급속히 변화하고 있다. 그 중심에는 부모 세대가 있는 것이 아니고 우리 청소년들이 있다. 부모가 원하는 것에 억지로 끌려가듯이 가거나 남의 눈을 의식하는 것이 아니라 진정으로 자신이 원하는 길로 가야 한다. 모든 것은 자신에게 초점이 맞추어져야 한다. 《청소년을 위한 꿈꾸는 다락방 꿈노트》는 청소년들에게 독립적 자아를 찾을 수 있도록 방향을 제시해 준다. 워크북을 따라서 하나씩 실행에 옮기다보면 어느새 자신의 꿈이 무엇인지를 더욱 명확하게 알게 되고 더 나아가 그 꿈을 향해 한 걸음씩 나아가고 있는 자신을 발견하게 된다. 청소년들의 꿈을 함께 고민하고 또 다양한 방법을 시도하면서 이룬 성공적인 사례들을 모아 모든 청소년이 진로를 찾는 데 활용할 수 있도록 만든 《청소년을 위한 꿈꾸는 다락방 꿈노트》는 진로교육의 새로운 지평을 열어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