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곱 개의 대죄』제22권. 안녕히, 멜리오다스. 대 싸움축제의 모든 것은 여흥에 불과했다…. 「전설」의 강자만이 설 수 있는 진정한 결전의 무대. 사투를 벌이는〈분노의 죄〉, 그리고 어둠의 권속〈십계〉. 불구대천의 적들이 맞대는 칼끝에는 오랜 원념이 넘쳐흐르고, 마침내 속죄의 피가 흐른다! 짓밟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