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AKABA SUZUKI의 만화 『일곱 개의 대죄』 제13권. 사신으로 변한 헨드릭슨의 맹위 앞에 차례로 무너지는 일곱 개의 대죄들. 믿었던 멜리오다스도 쓰러지고 속수무책으로만 보이던 그때, 한 그림자가 우뚝 일어선다. 그것은 믿음직스러운 한 마리의 돼지. 비장한 소녀의 기도. 눈을 뜨는 마력. 기적은 희망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