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아다니다 들른 문구점에서 만난 한 아이가 신호등 앞에서 건네준 ‘세상에서 제일 달고나’ 막대 사탕. 그날 저녁 들어온 엄마가 사온 달고나 꾸러미. 새봄이와 엄마는 달고나를 만들어 본다. 그리고 다음 날 학교에 갔더니 장갑분이라는 할머니 학생이 맨 뒷자리에 있는데……. 공기놀이도 척척 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