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듬감 있는 경쾌한 은율과 유쾌한 언어유희를 현대 미술가의 정겨운 그림으로 담은 책! ‘비가 그치니 늘었어요.’, ‘흙장난을 했더니 늘었어요.’, ‘한바탕 놀았더니 늘었어요.’ ‘늘었어요, 늘었어!’ 도대체 무엇이 늘었을까? 페이지를 넘기며 읽다 보면 리듬감이 생기고 궁금증까지 불러일으켜 책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