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난 요리사의 행복 레시피』는 사소하고도 늘 새로운 걱정거리로 매일매일 잠 못 이루는 마을에 맛없는 요리 때문에 꿀꿀이 밥집으로 불리는 식당이 있었어요. 요리사는 어떻게 하면 사람들이 좋아하는 맛있는 요리를 만들 수 있을지 고민하다가 어느 날. 온 동네를 휘젓고 다니며 아그작, 빠그작, 깨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