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아동문학협회에서 활동하고 있는 김정련 시인의 세 번째 동시집이다. 이번에도 어머니와 딸이 각각 글과 그림을 맡았다. 총 4부에 걸쳐 53편의 동시를 담았다. 1부 ‘친구랑 실컷 놀기’에서는 또래 친구들과의 놀이, 학교생활에서 싹튼 우정과 즐거움을 노래했다. 2부 ‘가족과 맘껏 즐기기’에서는 가족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