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만 힘든 거 아냐”“너보다 못한 사람도 많은데 감사하며 살아야지”이런 말들에 속아 내아픔을 투명하게 내어놓지 못한 채 살아가진 않았나요? 내... 그러던 어느 날 심해진 우울증으로 인해 더는 아이들을 가르칠 수 없게 되자 자발적 퇴사를 결심하고 내가진짜 원하는 길을 가기로 합니다. 그렇게 태어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