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의 진실과 감동을 전하는 글, 맑은 생명이 느껴지는 그림으로 150만 독자의 사랑을 받은 이외수 작가와 정태련 화백의 <불현듯 살아야겠다고 중얼거렸다>. 40년 넘게 베스트셀러 작가로 독자들과 함께 호흡해온 이외수의 깊이 있는 시선이 돋보이는 이번 에세이는 실패와 절망, 고독과 무기력에 괴로워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