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들에게 흔히 나타나는 '편식'증상을 재미있는 동화를 읽으며 자연스럽게 해결하도록 유도하는 그림책. <잘 자라, 프란시스>에 이어 비룡소에서 펴낸 두번째 생활 그림책이다. 첫번째 책과 마찬가지로 잘못된 버릇을 야단치며 고치려 하기 보다 스스로 느끼게 함으로써 거부감없이 고쳐나갈 수 있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