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금 천천히 가도 괜찮아》는 마리의 이야기를 통해 저마다 타고난 기질은 다를 수 있으며, 대인 관계에 빠르게 적응하지 못한다고 하여 조급하게 변화시키려 해서는 안 된다고 말합니다. 개인의 개성을 존중하고 그것을 있는 그대로 바라봐야 한다는 메시지도 담고 있지요. 이 책을 쓴 나탈리 페라리는 자신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