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내가 참 좋아』는 환상적인 마법의 세계를 통해 일상에 갇힌 아이들의 상상력을 무한히 키워 주는 동시집입니다. 코끼리가 우리 집에 놀러오고, 아파트가 이유 없이 초강도 지진에 맞은 것처럼 뒤흔들리고, 마법 지팡이와 ‘마음대로 나라’를 꿈꾸는 아이들의 참신한 역발상이 신선하기만 합니다.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