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곱 빛깔의 신인작가들이 펼치는 다채로운 동화의 향연, 제8회 푸른문학상 수상동화집. 책이라면 질색하는 아이와 책을 읽히려는 엄마의 실랑이로부터 시작하는 표제작 '도서관 길고양이'를 비롯, 총 453편의 응모작 가운데 수상작으로 뽑인 단편동화 7편을 묶어 펴냈다. 엘리베이터가 괴물이라고 생각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