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날처럼 인공위성이나 비행기가 없던 시절에도 우리 조상들은 실제 땅과 거의 흡사한 지도를 만들어 냈다. 정확한 방위를 알아보기 위해 범철이라는 나침반이 있었고, 거리와 면적을 재는 '기리고차'라는 수레가 있으며, 정확한 지도를 만들기 위해 삼각측량법을 사용했다. 이렇게 측량된 자료를 토대로...